국힘, 지선 클린공천 서약서 발표…정점식 정책위의장 추인도
뉴스1
2026.01.13 06:00
수정 : 2026.01.13 06: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이 13일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공동으로 지방선거 클린 공천 서약서를 발표한다. 또 정점식 정책위의장 내정자에 대한 인선안을 추인한다.
원내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송언석 원내대표 제안으로 의원총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과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또 반듯한 정치에 대한 서약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민주당과 질이 다른 정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1일 송 원내대표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국회가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반듯한 정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새로운 원내리더십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정점식 정책위의장 내정자에 대한 인선안도 추인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김도읍 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정책위의장에 지난 8일 지명됐다.
당내 신임이 두텁다고 평가받는 정 의원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이미 정책위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송언석 비대위원장 체제에서는 사무총장을 맡았다.
다만 장동혁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지 하루 만에 이른바 친윤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을 당 요직에 앉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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