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주머니 같은데 이게 인기?"…김광규, '두쫀쿠' 솔직 맛평가 '폭소'
파이낸셜뉴스
2026.01.13 09:22
수정 : 2026.01.13 0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광규가 최근 인기인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처음먹고 "모래주머니 같다"는 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영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아이브 멤버 안유진에게 두쫀쿠를 선물 받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딱 뜯으니까 안에서 모래처럼 씹힌다"며 "맛은 좋은데 식감이 바닷가 모래사장 밟을 때 소리가 난다"고 덧붙였다.
안유진은 "이런 맛 평가 처음 들어본다"며 "(장)원영이한테 그런 얘기하면 삐질 것"이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두쫀쿠는 튀르키예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초콜릿을 섞어 만든 두바이 초콜릿에,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를 결합한 음식이다.
구운 카다이프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섞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 '붐'이 일면서 이를 파는 개인 매장이나 편의점 등에서는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쫀쿠 인기에 피스타치오 등 재료 가격은 두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매장 주인은 "피스타치오가 제일 많이 올랐다. 1㎏에 4만5000원하던 게 지금은 10만원으로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배달의민족에서 지난해 12월 두쫀쿠 검색량은 두 달 전보다 25배로 증가했다.
편의점 CU는 두쫀쿠와 비슷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을 지난해 10월 출시해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기록하며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 공장의 생산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 매장당 하루 2개만 공급하는 데 진열도 되기 전에 팔릴 정도"라고 전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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