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참조기 활용한 ‘30가지 요리’ 비법 담은 도서 나와

파이낸셜뉴스       2026.01.13 09:54   수정 : 2026.01.13 09:54기사원문
수과원, 참조기 활용 다양한 요리법 소개

[파이낸셜뉴스] 양식 참조기를 활용해 무려 30가지나 되는 다양한 요리 비법이 담긴 도서가 나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고품질 양식 참조기를 활용한 요리책 ‘참조기 요리와 영양의 모든 것’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참조기 조리법이 대부분 구이나 탕에 그친 것에 착안해 수과원은 가정과 일터에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책은 양식 참조기를 이용해 ‘간편한 요리’ ‘특별한 요리’ ‘어린이 요리’ 3가지 테마로 나눠 조리법을 수록했다.

참조기는 예부터 귀한 손님을 대접하거나 제사상에 올라가는 대표적인 고급 생선이다. 이에 해당 도서는 전통 한식 조리법을 비롯해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요리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해당 간행물은 수산과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수과원 목종수 기후환경연구부장은 “이 책이 양식 참조기의 뛰어난 맛과 영양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양식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조기는 한국인의 식문화 속에 깊이 뿌리내려온 수산물이지만, 몇 년 새 기후변화 영향으로 어획량이 줄고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수과원은 참조기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을 위해 육상 양식산업화 연구를 수행해 양식 참조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술을 확보해 일선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