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이상형 베이글녀와 헤어진 이유…"술 마시면 스킨십 과해"
뉴시스
2026.01.13 10:05
수정 : 2026.01.13 10:05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과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요한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당시 김요한은 "결혼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눈이 너무 높다'라는 말을 듣는다"며 이상형으로 '베이글녀'를 꼽았다.
김요한은 "아직도 이상형이 베이글녀인 줄 안다"며 결혼을 못 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수근이 "베이글녀를 만난 적 없냐"고 묻자 "한 번 만난 적 있다. 베이글녀 끝판왕을 소개로 받은 적 있다. 너무 이상형이었다"며 "그런데 한 달 만에 헤어졌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평소에는 조심성이 있는데 술만 마시면 돌변하더라. 술만 마시면 스킨십이 너무 심해졌다"고 했다.
이수근은 "적극적이면 좋은 거 아니냐"며 질문했고, 김요한은 "단둘이 있을 때가 아니라 사람들 있을 때도 그런다. 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는데 술 마시러 가면 제 무릎 위에 앉으려고 한다. 점점 과해지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서장훈이 "그 이후에 다른 사람을 만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요한은 "지금은 3년째 연애 공백기다. 그 이후에 이상형도 많이 달라지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커져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서는 제 이상형이 안 바뀐 줄 알고 소개를 안 시켜 준다. 차분하고 단아해야 하고, 한복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수근이 "운동선수는 안 보냐"며 궁금해했다. 김요한은 "아예 관심이 안 생긴다"고 했고, 서장훈도 "어릴 때부터 함께 훈련하는 경우가 많고, 동료 느낌으로 지내는 시간이 길다 보니 동료로 보게 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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