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빌리지 부산의 숨은 공로 기업 ‘플렉스데이’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0:24   수정 : 2026.01.13 11:16기사원문
크리스마스빌리지 행사서 온·오프라인 통합결제로 편의 높여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약 한 달간 성황리에 열린 ‘2025 크리스마스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부산 소재 핀테크 스타트업 ‘플렉스데이’가 숨은 공로기업으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현장 결제 편의성을 높여 매출 증대에 이바지한 것이다.

1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따르면 부산 소재 핀테크 기업 플렉스데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빌리지 부산 행사의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가해 편의성을 높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달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전당에서 한 달간 운영돼 약 45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료했다. 행사에는 식음료(F&B) 브랜드 70여개와 함께 총 140여개 부스가 참여하며 겨울철 대형 미식 축제로 자리했다.

플렉스데이는 행사 주최사 푸드트래블과 협업해 공식 결제 파트너사로 나서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시스템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45여만건의 결제가 처리된 것으로 집계된다.

공식 모바일 앱인 푸블페이 앱은 패스트트랙 티켓과 이벤트 부스 참여, ‘쉐프의 미식 플래터’, 기프트카드 등의 사전 판매에서 동시접속자 1만명을 기록하며 수많은 수요를 처리했다. 이 시스템으로 푸블페이에 3만여명의 고객과 직접소통창구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기대되는 브랜딩 창출효과는 수십억원으로도 추산된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인 결제 방식에 더해 기프트카드, 쿠폰, 포인트, 티켓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결합된 결제방식을 브랜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입점한 브랜드사는 플렉스데이 솔루션을 통해 손쉽게 자체적인 플랫폼을 구축해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푸시알림, 기프트카드 등을 활용해 통합 고객 관리와 브랜딩을 구축할 수 있다.

부산창경센터 김성우 PM은 “플렉스데이는 지난해에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최근 매출로 보면 300% 증가하며 차세대 핀테크 산업을 이끌 부산 토종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기업의 혁신적인 행보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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