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일본 도쿄서 패션 액세서리 전시…글로벌 무대 노크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0:53
수정 : 2026.01.13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창업동아리 ‘3D PLAY’가 일본 도쿄에서 전시 활동을 펼치며 해외 시장을 무대로 실전형 창업 경험을 쌓았다.
‘3D PLAY’는 지난 6∼8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Design Festa Gallery)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패션 액세서리 시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학생은 6명으로 가방·모자·헤어 장식류 등 패션 액세서리 전반을 학생 주도로 기획·디자인·제작했다.
특히 한국 전통 갓과 족두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헤어 액세서리 작품은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인여대는 일본 시장에 대한 K-패션의 확장 가능성과 함께 창업 교육의 실효성을 해외 현장에서 보여줬다.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자유·실험 예술 플랫폼으로 국적과 경력에 관계없이 신진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이다. 패션과 문화 트렌드의 중심지인 하라주쿠에 위치해 있으며 패션, 공예,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상시 전시되고 전시자와 관람객 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김희령 패션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작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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