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셰프에게 요리 배우고, 오락까지... 대한항공 '신규 라운지'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1:20   수정 : 2026.01.13 11:20기사원문
오는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좌측
253번 탑승구 맞은편에 프레스티지 라운지 오픈

하얏트 호텔 셰프와 쿠킹클래스 체험 가능하고
오락과 나만의 라면 즐기며 '가족 만족' 극대화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오는 1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하는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를 13일 공개했다. 라운지는 1553㎡ 규모에 192석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와 통일감 있게 고급 호텔 로비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다. 오는 14일 오전 6시에 정식 오픈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내부는 식음료를 즐기는 뷔페와 라이브 스테이션, 식사 공간, 라운지 바, 샤워실 등을 갖췄다. 고객들은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테크 존에서 업무를 볼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돼 눈길을 끈다. 쿠킹 스튜디오와 아케이드 룸, 라면 라이브러리가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조리사들이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모든 연령대가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입구에서 예약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아케이드 룸은 포토부스, 인형 뽑기, 에어하키, 카 레이싱 등 오락을 즐길 수 있다.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한 라면 라이브러리가 특히 눈에 띈다. 고객이 면과 스프, 고명을 직접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들고, 선택한 조합을 즉석 라면 기계로 끓여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항공기 탑승 전 공항 라운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고객들의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대한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과 젊은 연령층이 해당 라운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올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직영 라운지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현재 내부 공사 중인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도 올해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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