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떠난 이국주, 안타까운 근황 "상처받고, 실패가 몇 개야" 끝내 눈물

파이낸셜뉴스       2026.01.14 04:50   수정 : 2026.01.14 07: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국주가 유독 힘들었던 2025년을 떠올리며 눈물의 심경 고백을 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일본에서 본 2026년 새해 첫 일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국주는 일출을 보기 위해 일출 스폿을 찾았다.

그는 “2025년 일출을 보러 갔을 때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며 “그때는 좀 설렜다면, 2026년 시작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좀 더 계획을 세우고 내가 뭘 할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은 그런 나이인 것 같다”면서 “작년 2025년은 마음이 뒤숭숭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어떤 계획을 짜야 하나’ 애매했던 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국주는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는 마냥 설렘이 아니라 각오"라며 "'나 이제 이렇게 움직이겠다'는 말을 해에게 하러 온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는 말이 있지 않나. 그 이야기는 20대 때나 하는 이야기인 것 같고, 실패 두렵다. 그래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국주는 "지난 2025년엔 실패를 많이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상처받고 멀어진 사람들 생각만 해도. 그거 하나씩만 쳐도 실패가 몇 개냐. 없어진 프로그램만 몇 개냐. 실패가 너무 많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다만 이국주는 SBS '먹찌빠', MBC '전참시',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고정, 반고정으로 출연했지만 종영시기가 맞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이국주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중 돌연 일본행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서 자취 중임을 알리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9평 크기의 원룸을 공개, 방송일이 줄자 일본으로 떠났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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