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광주에 1000억 추가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6.01.13 14:30
수정 : 2026.01.13 18:03기사원문
차량용 AP 모듈 생산설비 추가
신규 공장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며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생산설비가 추가된다. 완공 시 광주사업장의 총 연면적은 약 9만70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차량용 AP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해부터 본격 진출한 미래차 핵심 부품으로 차량 내 중앙처리장치(CPU) 역할을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문혁수 LG이노텍 사장은 "광주사업장은 모빌리티솔루션사업의 '마더 팩토리'로서 전략 거점의 역할을 해왔다"며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고객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LG이노텍의 광주 투자 확대는 지역 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광주 외에도 구미·파주·안산·마곡 등 국내 5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경상북도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구미사업장 내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및 고부가 카메라 모듈 설비 확충에 나선 바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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