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2026.01.14 08:55
수정 : 2026.01.14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조선은 지난 13일 버뮤다 소재 선사 ‘NAT’(노르딕 아메리칸 탱커스)와 15만7000DWT급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사는 뉴욕 증시에 상장된 해운사다.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곳이다.
대한조선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최신 선형 설계를 적용해 연료 효율과 운항 성능을 기존 대비 약 3% 이상 높인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 Tier III와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Phase 3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사양으로 제작된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은 당사가 가장 강점을 보유한 선종이며, 올해도 주력 선종 중심의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2028년 10월과 11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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