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밤' 가히, 미국 아마존 ‘스킨케어’ 부문 판매 8위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5:29   수정 : 2026.01.14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리아테크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의 대표 제품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이 이달 3주 차 아마존 미국 사이트에서 스킨케어 판매 순위 8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히는 화장품 전체를 아우르는 '뷰티·퍼스널 케어' 부문에서도 1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 20위권에는 가히를 비롯해 바이오던스, 메디큐브, 디오디어리 등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가히 관계자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품 혁신성이 확산되며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며 "아마존 내 K뷰티 검색 비중이 전체 뷰티 카테고리의 20%를 넘을 정도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은 2020년 국내 출시 이후 '스틱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한 제품으로, 제주 발효 오일과 연어 유래 PDRN을 주성분으로 한다.
가히는 2023년 하반기 미국 아마존에 진출한 이후 아이 트리트먼트 밤 부문 베스트셀러 1위 등을 기록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왔다.

현재 가히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북미·남미·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과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 중이다.

이동열 코리아테크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K뷰티 인디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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