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장녀' 애니, 美 컬럼비아대 복학…"5월까지 학업에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3:59
수정 : 2026.01.14 13: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복학한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미국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 2026년 봄학기에 복학해 당분간 학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 기간 애니는 뉴욕에 머물며 학교생활에 집중할 예정이나 학기 중 예정된 팬사인회 등 일부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의 학업 활동 기간 동안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들은 음악 작업 및 개별 활동에 나선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는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애니는 데뷔 전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컬럼비아 대학에 입학하게 된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애니는 "가수 데뷔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가 컸다.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가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 설득을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아이비리그를 조건으로 내걸었고, 애니는 이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 합격했다.
애니는 "잠도 포기하며 입시 준비를 해서 대학에 붙었다"며 "엄마는 제가 진짜 합격할 줄 몰랐다더라"고 전했다.
지난해 6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애니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휴학 상태로 활동에 나섰다.
데뷔 후 애니는 한 방송을 통해 미국 대학 입학시험 SAT에서 1600점 만점 중 1530점을 받았다고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는 뉴스1에 "애니는 학업에 집중함과 동시에 틈틈이 해외 팬미팅 등 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며 "최대한 학업에 피해가 없도록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5인조 혼성 그룹으로 지난해 6월 발표한 데뷔곡 '페이머스'(FAMOUS)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선공개된 'ONE MORE TIME'과 지난해 12월 발매된 첫 EP 'ALLDAY PROJECT'의 타이틀곡 'LOOK AT ME'로도 흥행을 거둔 올데이 프로젝트는 다수의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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