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신임 이사 5명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5:04
수정 : 2026.01.14 15:04기사원문
AI 교육·정책 대응·조직 전문화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6년 1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 선출을 비롯해 분과위원회 신설, 업계 현안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의결했다.
협회는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 구성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제도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홍보 분과위원회와 ESG 분과위원회를 신설했다. 홍보 분과위원회 위원장에는 천연재 대표(애드파워 대표이사), ESG 분과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병수 대표(루시드프로모 대표이사), 부위원장에는 배우순 대표(디스코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협회는 2026년을 AI 활용을 통한 회원사 실무 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30일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회 회원사 임직원 AI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AI 실무 활용 사례와 업무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또 협회는 100시간 규모의 AI 활용 마케팅 기획자 양성과정을 연중 운영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기획·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5월에는 해당 양성과정을 집중 운영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AI를 실제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책 대응과 대외 협력도 강화한다. 협회는 5월 정책간담회를 통해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집합건물법 및 방문판매법상 계약해제 관련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계약 해제 이슈에 대한 법·제도적 쟁점을 정리하고 업계 차원의 합리적인 대응 방향도 모색한다.
산학협력도 지속한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2026년부터 협회 임원진이 분석학회 산학협력 및 홍보 관련 위원으로 참여해 정책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산업과 학술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업계 제도 개선과 대외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정동규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회장은 "신임 이사 선출과 분과위원회 신설을 통해 협회의 운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AI를 회원사 실무 혁신의 중심축으로 삼고, SL포럼 정책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협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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