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도서관, 개관 두 달 만에 ‘일 이용자 700명’ 이용 활발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5:56   수정 : 2026.01.14 15: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최초의 군립도서관 ‘일광도서관’이 개관 두 달 만에 일 이용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기장군은 최근 일광도서관 이용 내역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도서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이용자 수 7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1400여권이며 대출 도서는 일평균 500여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 단계임에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편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가족단위 이용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방문 비중이 높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찾는 공간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립도서관이 하나의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새다.

개방형 구조와 우수한 전망을 갖춘 열람 좌석 등의 환경에 힘입어 학생과 성인 이용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덧붙였다.

정종복 군수는 “도서관을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식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군립도서관이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공개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디지털 사서 시스템과 자가대출, 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 디지털 기기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또 들락날락 공간에서는 미디어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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