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카시오 시계에 마음 담았다
파이낸셜뉴스
2026.01.14 18:44
수정 : 2026.01.14 18:44기사원문
한일 정상 간 선물 교환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 배우자에게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에게 일본 브랜드인 카시오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양국 정상이 각국을 대표하는 기술이 담긴 시계를 주고받은 것이다.
청와대는 "총리 배우자가 컨디션을 돌볼 수 있도록 한국을 대표하는 기술이 담긴 갤럭시 워치를 선물한 것"이라고 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선물한 카시오 시계는 태양광 충전, 방위 측정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3일 정상회담 직후 환담행사에서 '깜짝 이벤트'로 이 대통령과 드럼 합주를 하면서 이 대통령에게도 드럼스틱을 선물한 바 있는데, 손목시계에 이어 양국 정상이 드럼스틱도 서로 선물로 주고받았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다카이치 총리의 컨디션 관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의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과 대표 발효식품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청국장 분말 및 환을 선물했다. 다카이치 총리 배우자에겐 갤럭시 워치 울트라 외에도 유기 옻칠 수공예 반상기와 스톤접시 세트를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김혜경 여사에겐 나라 지역의 붓 전문 제조사 '아카시야'의 화장용 붓과 파우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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