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힐스·마이 디에이치' 2.0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1.15 09:21
수정 : 2026.01.15 09:21기사원문
정부24 연동 입주민 인증 도입
방문형 생활지원 'H 헬퍼' 신설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통합 주거 플랫폼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의 2.0 버전을 15일 공개했다. 플랫폼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제공 구조를 정비하고 생활·커뮤니티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 분양 정보 확인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A/S 접수까지 주거 전 과정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해 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정부24와 연동한 입주민 인증 체계를 도입해 관리소의 별도 승인 없이도 실시간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현대홈타운 등 기존 단지 입주민도 단지 소통 게시판과 중고거래 기능 등 주요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을 지원하는 방문형 서비스 'H 헬퍼'도 새롭게 도입됐다. 세대 내 배수구 점검, 가구 조립, 커튼·액자 설치 등 일상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 향후 디에이치 단지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입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단지 단위 소통을 넘어 지역 또는 전국 단위로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 모임' 기능을 신설했으며,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전용 온라인 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통합 주거 플랫폼 2.0 공개는 주거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정비하고,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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