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아키텍트’ 광고비 대비 수익률 140%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6.01.15 09:40   수정 : 2026.01.15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애피어는 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한국 론칭 캠페인에서 평균 D7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ROAS) 약 140%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수의 대형 타이틀이 동시에 출시되는 한국 시장의 특성상, 신작 게임의 론칭 시점에는 공격적인 입찰 경쟁과 한정된 유저 주의력으로 인해 유저 규모를 확대하면서도 ROAS와 리텐션 등 핵심 지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드림에이지는 론칭 초반부터 성과 효율과 비용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애피어는 자사의 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를 활용, 고가치 유저를 식별하고 유저 획득 비용을 최적화하는 전략을 실행했다.

애피어는 마케팅 예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상한선 보장형 유연한 설치단가(CPI) 관리’ 전략을 적용했다. 구매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고가치 유저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맞춰 입찰가를 동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CPI 상한선을 설정해 론칭 이후 경쟁 심화로 인한 급격한 단가 상승을 방지하며 비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구매 유사 타겟 모델링’을 통해 전환 잠재력이 높은 고가치 유저군을 정교하게 타깃팅함으로써 유저 획득 효율을 높였다.

애피어는 AI 기반 인벤토리 분석을 통해 카카오 비즈보드 등 성과 기여도가 높은 광고 지면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
광고 소재 측면에서는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의 게임플레이 가이드 영상을 활용했다. 실제 플레이 흐름과 핵심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영상 포맷은 유저 이해도를 높이고 설치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애피어의 AI 타깃팅 기술과 결합해 캠페인 전체 ROAS를 견인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클라우드 세일즈 총괄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일수록 AI를 통한 정밀한 유저 식별과 유연한 비용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애피어의 AI 기술이 드림에이지의 정교한 캠페인 전략과 결합해 실질적인 ROAS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최적화를 통해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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