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4만7000명 마음건강 지켜준 '삼성금융'

파이낸셜뉴스       2026.01.15 18:11   수정 : 2026.01.15 18:11기사원문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 열어
교육·상담 등 3년 성과 공유

삼성생명이 지난 3년간 학교 교육과 SNS 상담을 통해 청소년 4만7000여명의 마음건강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살이 13년 연속 10대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전국 학교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교육과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15일 삼성금융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는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존중 임팩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살 예방과 마음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은 △학교 기반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라이키 프로젝트' △청소년 전용 SNS 상담채널 '라임(LIME)' 두 축으로 운영된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또래 친구의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전문가 도움으로 연결하는 학교 내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개 학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3년간 489개 학교에서 2만7745명이 마음보호훈련을 수료했다.


올해는 500개 학교, 2만3000여명으로 규모를 키웠다.

'라임(Life Mate)'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용 SNS 상담채널로, 학업 스트레스와 우울·불안 등 심리적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지원한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앞으로도 라이키 프로젝트와 라임을 통해 청소년 마음건강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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