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에선 사람 대신 로봇이 "음식 배달왔어요"
파이낸셜뉴스
2026.01.15 18:25
수정 : 2026.01.15 18:25기사원문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연계
'도어 투 도어' 서비스 구축
삼성물산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에서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음식배달로봇 서비스 실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 현관 자동문 개폐와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 등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입주자 대표회 및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각 세대 현관문 앞까지 로봇이 배달하는 도어 투 도어 상용 서비스를 구축했다.
올해부터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인근으로 운영하던 음식배달로봇 서비스를 반경 1.2km 이내 식음료점 130여곳으로 확대한다.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연계해 입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홈 AI 컴패니언 로봇, 지하주차장 짐배송 로봇, 음식배달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며 주거공간 내 로봇 활용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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