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정시 평균 경쟁률 12.75대 1…치위생학과 112대 1 최고
파이낸셜뉴스
2026.01.16 11:45
수정 : 2026.01.16 11: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마감된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총 174명 모집에 22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2.75대 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전년도 4대 1 수준이던 경쟁률이 올해 12.75대 1로 3배 가까이 증가해 경인여대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대 정시모집에서 단일 모집단위가 100대 1을 넘는 사례가 드문 점을 고려할 때 치위생학과에 쏠린 지원은 수험생들의 선택이 집중된 결과로 내다봤다.
보건의료계열 전반에서도 높은 경쟁률이 이어졌다. 보건의료행정학과는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주요 보건 관련 학과들 역시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진로 선호가 정시모집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K-컬처 계열에서도 대표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이 집중됐다. 항공서비스학과는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비스·글로벌 진로 분야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 등 콘텐츠 및 서비스 계열 학과 전반에서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 형성됐다.
이 밖에도 자유전공학과는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입학 후 전공 선택의 유연성과 진로 확장성을 고려하는 지원 경향도 함께 나타났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정시모집 결과는 단순한 경쟁률 상승을 넘어 경인여대를 대표하는 학과들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의 선택이 분명하게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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