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반도체 성과급, 연봉의 47%로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6.01.16 14:29
수정 : 2026.01.16 14:36기사원문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 확정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이 지난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7%를 받게 됐다.
삼성전자는 16일 사내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2025년도분 OPI 예상 지급률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됐고, 이날 확정 지급률을 발표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반도체(DS)부문 47%로 정해졌다. DS 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43∼48%였다. △모바일(MX)사업부 50%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12% △생활가전(DA)사업부 12%다.
DS 부문은 매년 초 연봉의 50%가량을 성과급으로 챙겨왔으나, 14조8800억원의 적자를 낸 지난 2023년의 경우 OPI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지난 2024년 상반기 다시 흑자로 전환하면서,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대부분 사업부가 당해 OPI 14%를 받았다. 지난해는 범용 D램 가격의 상승과 본격적인 HBM3E(5세대)의 공급 등이 맞물리면서 지급률이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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