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학세권 갖춘 비규제 단지... 합리적 분양가 '오퍼스 한강 스위첸'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6.01.16 15:58
수정 : 2026.01.16 15:58기사원문
수도권 주택시장이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으로 뚜렷이 양분되면서 실수요와 투자수요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이 강한 규제에 묶이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이른바 '서울 옆세권' 비규제 지역으로 유동성이 흘러드는 '풍선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한 달간(10월 16일~11월 15일) 경기 비규제 지역 아파트 매매는 1만1518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은 거래 절벽을 맞이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1만9967건에서 3577건으로 66.47% 급감했고 경기 규제지역 또한 6847건에서 1771건으로 74.13% 줄어들었다. 강력한 규제 드라이브가 시장의 관망세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은 청약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규제 발표 전 0.77대 1에 머물렀던 김포시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대책 발표 이후 10.5대 1까지 치솟았다. 청약 통장이 10배 이상 몰린 것으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실수요자들이 규제를 피해 비규제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전세난과 규제 피로감이 겹치면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비규제 지역이 대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특히 기분양 단지 중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은 향후 키 맞추기 장세에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일원에 공급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 지역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합리적인 가격 조건이 더해져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102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확장비 500만~600만원대 책정으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지만 입주 시점보다 전매 해제 시점이 빨라 입주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IC와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춰 서울 마곡,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과 인천 2호선 연장선 신설역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영구적인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으며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고촌읍은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해 맹모들의 관심이 높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차량 10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위치하며 걸포중앙공원과 김포장릉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상품성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 세대 판상형·이면개방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알파룸과 대면형 주방, 조망형 다이닝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으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위첸 라이브러리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 풍선효과로 김포 등 비규제 지역의 가치가 재평가받으면서 서울 거주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가격, 입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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