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정부 '미래산업 육성' 의지 환영..."반도체 전폭 지원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6.01.18 11:01   수정 : 2026.01.18 11:01기사원문
김민석 총리 K-국정설명회서 특별강연
반도체 등 강원도 미래산업 육성 약속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신속처리 요청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지난 15일 춘천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밝힌 강원 미래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원자치도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비전 인정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며 기획한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비전이 이재명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입장이다.

앞서 김 총리는 해당 설명회에서 "반도체 산업이 강원도의 글로벌 비전"이라며 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반도체 육성 전략이 확고히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내 최대 현안인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도는 3차 개정안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김 총리의 확실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원자치도 관계자는 "정부가 강원의 미래를 함께 일구겠다고 약속한 만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며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미래산업 거점으로서의 법적 기반을 조속히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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