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청래, 때 되면 장동혁 단식장 방문할 기회 있을 것"

파이낸셜뉴스       2026.01.18 17:35   수정 : 2026.01.18 17: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당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현장을 방문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18일 시사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 대표를 겨냥해 "제1야당 대표의 목숨은 더 큰 국민들의 고민을 위해 이뤄져야 한다. 과연 통일교와 신천지에 관한 이러한 사안들이 제1야당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 대상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한국 정치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정 대표도 때가 되면 단식장을 방문하게 되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는 하실 기회가 있지 않을까(생각한다)"라며 "그래왔던 게 우리 정치가 보여줬던 사례"라고 부연했다.

앞서 장 대표는 1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지난 15일 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법을 상정하며 단독 처리를 예고하자 통일교 및 공천 헌금 특검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단식 투쟁이 아닌 '단식 투정' 같다"며 "국민들께서는 한동훈 사태로 위기에 몰리자 시선 돌리기용 셀프 구명 단식 투쟁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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