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영남서 지방주도성장 시작되길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6.01.19 17:35   수정 : 2026.01.19 17:34기사원문
중기중앙회, 부산서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19일 오후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영남권 중소기업을 비롯한 경제계와 지자체·관계기관·정치계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영남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매년 권역별로 신년인사회를 열고 경제계, 지자체, 정부, 정치계 등 인사들과 함께 새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올해는 부산에서 영남권을 시작으로 호남권(22일), 충청권(27일) 지역 순으로 신년인사회를 연다.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지자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및 정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향한 관심과 연대 의지를 표했다. 주요 지자체 인사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 신봉재 부산지방조달청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국회와 정당 주요 인사들은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을 비롯해 주진우 국회의원(부산 해운대갑·이하 국민의힘) 및 지방 광역·기초의회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영남지역에는 총 190만개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430만명의 근무자들이 일하는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이다. 그렇기에 지방 주도 성장이 영남에서 시작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60년 만에 돌아온 적토마의 해를 맞아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의 중소기업계 사자성어로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선정했다.
이는 스스로를 강하게 하며 쉬지 않고 달리는 의지를 담은 뜻”이라며 “이러한 의지를 통해 중소기업이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 부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회, 정부, 경제계 인사들의 신년 덕담이 오갔다. 또 중소기업의 희망과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신년 기념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가 이어지며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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