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대전환, 경북도에서 답을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0 08:07
수정 : 2026.01.20 08:07기사원문
농업의 미래 논의 위해 관련 단체, 기관 등 150여명 모여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 순회 타운 홀 미팅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농어업 대전환,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경북도는 2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와 함께 '농어업정책 대전환을 위한 타운 홀 미팅'(정책 결정권자가 지역 주민을 초청해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농어업 분야 전반에 걸친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하며 행사의 열기를 한충 고조시켰다.
이철우 지사는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국가의 기반은 농업이다"면서 "고령화, 정체된 농업소득, 낮은 식량자급률 등 농업·농촌 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경북의 농업 대전환을 앞으로 더욱 확산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호 농어업위 위원장 주재로 펼쳐진 현장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에서 참석자들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기후 재난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연령 확대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확대 △정책자금 실질적인 지원 보장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고, 김호 위원장은 성실히 답변하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타운 홀 미팅은 농어업위에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농업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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