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규제 피한 비규제 막차"...1만3000가구 미니신도시 '시티오씨엘 8단지'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6.01.20 09:27
수정 : 2026.01.20 09:27기사원문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으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확실한 미래 가치를 담보한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인천 등 비규제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과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춘 랜드마크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 편의성과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등 핵심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시티오씨엘 4단지’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격은 6억25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양가 대비 약 60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형성된 수치다. 총 1만3000여가구 규모의 압축도시(Compact City)로 개발되는 시티오씨엘은 브랜드 파워와 더불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진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표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 일원에 ‘시티오씨엘 8단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무엇보다 탁월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개통 시 서울 강남구청과 성수동 서울숲, 수서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KTX 송도역, 경강선(월곶~판교) 등 주요 광역 노선과의 연계성도 우수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 복합 구역인 ‘스타오씨엘’과도 인접해 있다. 이곳에는 인천뮤지엄파크(추진 중)와 멀티플렉스,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는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며, 남항근린공원과 문학산 등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이 가깝다.
특히 인천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것과 달리 비규제 지역에 해당해 청약 및 대출 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상승으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교통 호재와 자족 기능을 갖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단지는 중장기적인 자산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티오씨엘 8단지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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