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경찰 조사 받던 직원 숨진채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6.01.20 14:22
수정 : 2026.01.20 14:23기사원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의회 7급 공무원인 A씨는 이른바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지난 19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영통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영통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항공료 관련 수사와 관련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받고 있었다"며 "총 두 차례 출석했는데, 전날 출석은 지난번 조사 때 마무리되지 못했던 사항을 재차 확인하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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