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6.01.20 18:11   수정 : 2026.01.20 18:11기사원문

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에 대한 본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2019년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신청한 이후 6년 반 만이다.

산업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이후 외국계 은행 앞으로 발급된 첫 사례다. 산업은행은 본인가 획득으로 베트남 금융당국 감독 아래 영업과 금융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은 하노이지점을 통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살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베트남 양국간 금융·산업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는 산은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장기적·제도적 파트너로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이정표"라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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