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전력안정화 기술 선점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0 18:26
수정 : 2026.01.20 18:26기사원문
獨스켈레톤·日마루베니와 MOU
솔루션 e-스태콤 개발·사업 협력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독일 스켈레톤, 일본 마루베니와 'e-스태콤(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해 내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스태콤'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내년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효성중공업은 AI 산업 및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인한 변화하는 전력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태콤 등 전력 안정화 기술을 일찌감치 내재화해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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