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기반 ‘이주민 포털’ 5월 중 개통
파이낸셜뉴스
2026.01.21 08:28
수정 : 2026.01.21 08:2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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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이주민 포털’이 오는 5월 개설된다.
경기도는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는 이주민 포털 구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순 검색이 아닌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국어 서비스가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끼리 생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병원, 교육기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에 흩어져 있는 외국인 정책과 지원 사업 정보를 포털을 통해 연계한다.
윤현옥 경기도청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 포털은 이주민 정책과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언어와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춰 정책을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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