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홈 프로젝터 '라이프스튜디오' 전용앱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1.21 10:03
수정 : 2026.01.21 10:03기사원문
사용자들에 인터랙티브 경험 제공
사진·영상 업로드, 실시간 댓글·이모티콘 참여
이번에 출시한 EPS 앱은 사용자가 라이프스튜디오 프로젝터와 연동해 직접 구성한 콘텐츠를 대형 화면에 투사하고, 게스트와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엡손은 EPS 앱을 통해 집들이, 생일 파티, 프러포즈, 캠핑 등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프로젝터의 활용도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EPS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사진·영상을 업로드해 이벤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프레임과 음악을 더해 나 만의 테마형 슬라이드쇼를 완성할 수 있다. 초대된 게스트는 QR 코드 스캔 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해 사진·영상을 추가하거나, 말풍선 댓글과 이모티콘으로 실시간 반응을 남길 수 있다. 이벤트 도중 셀카 촬영이나 현장 순간 캡처도 가능해 함께 만드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이벤트의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자동으로 저장돼, 언제든 다시 공유하고 추억할 수 있다.
엡손의 라이프스튜디오 라인업은 전 제품에 구글 TV와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중 미니 프로젝터 EF-72모델은 1000루멘의 백색·컬러밝기와 4K 프로 울트라HD(UHD) 고화질을 지원한다. TÜV라인란드 '아이 컴포트' 최고 등급(레벨 5) 인증을 획득해 장시간 시청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USB-C 타입 배터리 연결을 통한 무선 사용은 물론 블루투스 스피커 및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까지 지원해 캠핑이나 야외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초단초점 라인업 EH-LS670W/B는 인공지능(AI) 기반 화질 자동 개선 기능을 활용한 프로젝터다. 엡손의 3액정표시장치(LCD) 기술을 적용해 레인보우 현상 없이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한다.
엡손은 EPS 앱을 통해 홈 프로젝터를 단순한 콘텐츠 투사 기기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당신이 원하는 순간과 경험을 만들어보세요(Create the Moment)’라는 라이프스튜디오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홈 프로젝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PS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15일 이후 라이프스튜디오 호환 제품을 처음 부팅하는 고객에게는 앱이 자동 설치돼 홈 화면에 표시된다.
김대연 한국엡손 영업마케팅본부장은 “EPS는 홈 프로젝터를 통해 사람을 연결하고, 원하는 순간과 경험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엡손의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앱”이라며 “화질과 사운드, 디자인이라는 엡손의 핵심 경쟁력을 일상 속 경험에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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