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상승' 코스피, 4900선 재탈환…종가 최고치(종합)
뉴시스
2026.01.21 16:23
수정 : 2026.01.21 16:23기사원문
삼전 3%·현대차 15% 상승…지수 하방 지지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9% 상승한 4909.93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재원 신한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일본·대만·홍콩 주식시장 하락에도 독보적 상승세를 나타냈다"며 "반도체, 자동차(로봇) 대형주 강세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이날 4458억원, 기관은 321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96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운송장비·부품(3.99%), 전기전자(3.13%) 업종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증권(-2.77%), 제약(-2.64%), 기계장비(-2.46%), 비금속(-2.3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2.96% 상승하며 장을 마쳤고, 현대차는 14.61% 상승 마감했다. 현대모비스(8.09%), 기아(5.00%) 등 현대차그룹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4.20%), 삼성바이오로직스(-2.45%), LG에너지솔루션(-2.1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57% 하락한 951.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대장주인 알테오젠이 22.35% 하락하며 지수를 짓눌렀다.
펩트론(-13.21%), 리가켐바이오(-12.12%), 에이비엘바이오(-11.89%)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무벡스(19.00%)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2억원, 661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956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8.1원)보다 6.8원 내린 1471.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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