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곡면 산불' 진화율 80%·주민 153명 대피…헬기 재투입
뉴시스
2026.01.22 05:55
수정 : 2026.01.22 05:55기사원문
22일 산림청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2분께 광양시 옥곡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야산으로 확산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이틀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로 인해 주민 153명이 인근의 면사무소 등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즉시 수리온 등 산불진화 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이 어두워져 헬기투입을 하지 않고 인력을 동원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며 "불길이 산 정상쪽으로 향하고 있어 날이 밝는 즉시 헬기를 투입해 완전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오후 8시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광주와 전북, 경남지역의 산불 진화차를 투입하고 야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피해규모는 전날 오후 9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 42.37㏊ 중 15㏊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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