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GLP-1 비만치료제 국내 임상 3상 대상자 모집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6.01.22 09:04
수정 : 2026.01.22 14:06기사원문
4개월만에 목표 대상자 313명 모집 완료
연내 투약완료 예상, 허가 신청 속도 낼 것
HK이노엔은 지난 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B00009’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같은 해 9월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인 지난 20일 최종 313명을 모집했다.
HK이노엔은 국내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확보해 비만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매년 비만 인구가 증가하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IN-B00009가 국내 비만치료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가 앞서 중국에서 진행한 비만 환자 대상 임상 3상에 따르면 위약 대비 에크노글루타이드의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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