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최고 땅값 '영등동 상업용지'…지역 공시지가 0.26% 상승
파이낸셜뉴스
2026.01.22 15:28
수정 : 2026.01.22 15: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2026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0.26% 상승하며 완만한 보합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3.35%와 전북 평균인 0.78%를 밑도는 수준이다. 지역 토지 가치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익산시 표준지는 총 5371필지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10명이 지난해 8~12월 토지 이용 상황과 입지 여건, 실거래 동향 등을 면밀히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익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영등동 롯데마트 인근 상업용지로 1㎡당 469만8000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1㎡당 1130원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소중한 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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