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성수4지구, 한강변 대표 단지 만들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3 08:45   수정 : 2026.01.23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22일 성수4지구 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고의 사업 조건으로 입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그간 대우건설이 축적해온 하이엔드 주거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수4지구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내 독보적인 520m 한강 접촉면을 보유한 단지로 향후 인근 정비 구역은 물론 한강 변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반드시 조합의 파트너가 돼 성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재개발 사업을 넘어 한강과 서울 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목표이다.
이에 맞춰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상품 전략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를 위해 설계는 프리츠커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미국의 '마이어 아키텍츠', 건축구조 분야는 영국의 '아룹(Arup)', 조경은 영국의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와 손을 잡았다.

아울러 조합의 입찰 지침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설계는 물론,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등 압도적인 금융·사업 조건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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