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연구개발 성과 극대화 위해 조직 개편
파이낸셜뉴스
2026.01.23 08:54
수정 : 2026.01.23 08:54기사원문
연구개발 효율·실행력 개선에 초점
[파이낸셜뉴스] 애경케미칼이 급변하는 석유화학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와 개발을 분리해 성과 극대화를 꾀한 데 이어 개발 부문을 그룹 형태로 세분화해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애경케미칼은 최근 개발 부문을 △에스터개발 △유기고분자개발 등 2개 그룹으로, 연구 부문은 선행기반기술연구그룹으로 재편했다.
특히 에스터개발그룹 내에 △모노에스터개발팀 △폴리에스터개발팀을, 유기고분자개발그룹 내에 △아크릴개발팀 △우레탄개발팀 △기능성원료개발팀을 편성해 핵심 기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각각의 팀은 △에스테르 오일류(모노에스터개발팀) △선박 및 건자재용·금속 코팅용 합성수지(폴리에스터개발팀) △실리콘계 이차전지 음극바인더,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점착제(아크릴개발팀) △폴리우레탄 단열재·접착제 및 코팅제(우레탄개발팀) △홈&퍼스널케어용 세정제 원료, 산업용 유화제(기능성원료개발팀) 등을 연구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구소장 직속으로 연구개발(R&D)기획팀과 분석팀을 둬 각 그룹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장기 R&D 로드맵의 실행력을 제고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연구개발 과정의 효율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인력들이 핵심 분야에 집중함으로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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