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해양·수산업 대상 창업·투자 지원사업…35개사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6.01.23 10:13
수정 : 2026.01.23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해양·수산 분야에 창업 예정이거나 창업초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이 마련됐다. 제품 개발부터 판로 개척, 마케팅까지 사업 전 단계를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TP)와 부산시, 해양수산부는 ‘2026년도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비즈니스 수요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그라운드(창업·투자 단계)’ ‘비즈니스 브릿지(제품개발 단계)’ ‘비즈니스 오픈마켓(판로 개척 단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투자 단계인 그라운드 단계는 부산시 소재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운영해, 예비창업자 선발과 교육, 투자 기업설명회(IR) 컨설팅, 네트워킹 사업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최대 1억 2000만원이 지원되며, 특히 기업들이 부산에서 창업에 성공할 경우 1개사당 최대 300만원의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제품개발 단계인 브릿지 단계는 초기 및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시험·인증 등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판로개척 단계인 오픈마켓 단계는 기업의 신규 시장 진출과 시장현황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부산홍보관’ 참여기회 제공 등 공동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TP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TP 유승엽 해양수산산업단장은 “해양수산 관련 기업들의 단계별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