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국시 수석’ 순천향대 여학생...“환자 생각하는 좋은 의사 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6.01.23 14:49
수정 : 2026.01.23 15: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이 2024년에 이어 또 한 번 의사국가시험(국시)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23일 순천향대는 의대 의학과(본과 4학년) 신혜원 학생이 2026년도 제90회 의사국가시험에서 320점 만점에 306점(100점 환산 기준 95.6점)을 받아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의정 갈등 여파 속에 응시자 수와 합격자 수가 예년보다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도 순천향대 의대가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신혜원 학생은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실력을 갖춘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향대 의대는 지난 2024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서도 전국 수석 합격자(정현우 졸업생)를 배출한 바 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수석 합격은 학생 개인의 노력은 물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을 중심에 두는 순천향대 의학교육 철학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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