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BTS 콘서트는 역사적인 순간” 언급...美투어 회차 추가

파이낸셜뉴스       2026.01.23 17:26   수정 : 2026.01.23 17:26기사원문
방탄소년단, 고양 공연 선예매 3회차 전석 매진…미국 콘서트 회차 추가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고양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를 전석 매진으로 열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해외 주요 매체와 각국 정상까지 주목한 이번 투어는 K팝 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23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일, 12일 총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고양’을 개최한다.

지난 22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는 3회차 전석 완판됐다.

‘BTS 월드 투어 '아리랑''은 고양에서 포문을 연 뒤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총 34개 도시에서 81회에 걸쳐 펼쳐지며 이는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다.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공연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두 지역 모두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특히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다.

멕시코 대통령도 "환영" 메시지


방탄소년단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도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9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번 콘서트가 성사된 것을 환영한다. 이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 공연은 오는 5월 7일, 9일, 10일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개최된다.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일제히 주목했다. 미국 포브스(Forbes)는 “한국 아티스트의 투어 역사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규모”라고 전했고 USA 투데이(USA Today)는 “이번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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