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나경원, 코스피 5000 신기루라더니…달성되자 폄훼"
뉴시스
2026.01.24 15:26
수정 : 2026.01.24 15:26기사원문
김 대변인은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경원 의원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코스피 5000' 공약을 두고, '허황된 구호', '신기루'라며 실현 불가능하다고 단정한 바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코스피는 실제로 5000선을 돌파했다. 현실이 예측을 넘어섰다면 정치에는 최소한의 성찰이 뒤따라야 한다"며 "나 의원의 선택은 달랐다. 판단이 틀렸다는 인정 대신, 이번에는 '연금을 동원했다', '몰염치한 착시'라며 성과 자체를 폄훼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프레임으로 왜곡해 폄훼하는 것은 국민의 자산 증가마저 공격 대상으로 삼는 무책임한 태도"라고 직격했다.
나 의원은 전날 SNS에 "지수 올라갔다고 스스로 축배를 드는가? 몰염치하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5000 돌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은 평가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지수는 뛰는데 원화 가치는 달러당 1500원을 향해 떨어지고, 장바구니 물가는 5%를 향해 치솟고 있다"며 "축포는 이르다. 지금은 코스피 5000 성취가 유동성과 낙관론이 맞물린 착시인지 철저히 점검해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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