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에도' 자영업 5년만 최대 감소폭…60대만 증가
파이낸셜뉴스
2026.01.25 14:06
수정 : 2026.01.25 14:05기사원문
정부가 지난해 내수진작을 위해 전 국민 최대 25만원 소비쿠폰과 추가경정예산 카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영업 경기는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25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 중 자영업자는 562만명이다. 2024년 대비 3만8000명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내내 계속된 내수부진에 더해 누적된 고금리와 인건비 상승 등이 이 같은 자영업 부진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로 6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의 자영업자 수는 모두 감소했다. 10~20대, 30대 자영업자 수 감소 규모는 각각 3만3000명, 3만6000명으로 두 연령대 모두 3년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40대와 50대는 각각 3000명, 3만4000명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6만8000명 증가한 216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10년 연속 증가세를 지속 중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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