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지 가스로 'SAF' 생산 실증

파이낸셜뉴스       2026.01.25 12:00   수정 : 2026.01.25 18:36기사원문

값싼 매립지 가스로 친환경 항공유(SAF)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실증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이윤조 박사 연구팀은 인투코어테크놀로지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나오는 매립지 가스로 항공유를 생산하는 통합공정 실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음식물쓰레기·가축 분뇨 등에서 나오는 풍부하고 값싼 매립지 가스로 실증한 국내 첫 사례다.

이번 실증에서 인투코어테크놀로지는 음식물쓰레기 등이 묻힌 지면에서 포집한 매립지 가스를 공급받아 황 성분 등 불순물을 제거하고,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전처리 공정을 거쳐 자체 개발한 플라즈마 개질 반응기를 이용해 기체 상태의 합성가스인 중간원료로 바꿨다. 화학연은 이를 '피셔-트롭쉬 공정'이라는 오래된 기술을 활용해 액체 연료로 바꿨다. 특히 화학연은 핵심 기술로 '마이크로채널 반응기'를 적용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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