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화재 6시간 만에 초진…수암사 일부 전소

파이낸셜뉴스       2026.01.26 09:08   수정 : 2026.01.26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새벽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6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6일 소방 당국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께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일원에서 불이 났다.

수락산 중턱에 있는 사찰 수암사에서 시작된 불이 산불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헬기 8대와 장비 56대, 인력 84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전 8시18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번 불로 수암사 3개 동이 전소됐으며 1만7380㎡의 산림이 소실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원구는 오전 4시6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