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100년 준비하는 전환기 만들겠다"

뉴시스       2026.01.26 15:32   수정 : 2026.01.26 15:32기사원문
신년 언론 브리핑…시정 구상 제시 "시민의 행복 더 크게 하는 스마트 과천" 강조

[과천=뉴시스]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 '신년 언론 브리핑'을 올해 시정 구상을 밝히고 있다. 2026.02.26.phe@newsis.com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26일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주요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천시는 이제 의료·일자리·교통·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춘 자족도시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막계동 특별계획 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이 유치된 가운데 의료와 첨단산업 등이 연계된 미래형 복합 자족 단지로 조성하는 등 이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삼겠다"고 했다.

또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업과 일자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과천·주암·갈현지구 개발을 통해 주거와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자족형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에 입주한 120여개의 대기업과 중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푸드테크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60여 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적극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도시로 성장한다"고 했다.

여기에 도시 환경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혁신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지하화와 상부 공원화, 자원 정화센터 현대화를 통해 기피 시설로 인식돼 온 시설을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위례과천선 주암역과 과천대로 역 신설 추진, 신림선 과천 연장 검토, GTX-C 전용 구간 착공 추진, 과천지식정보타운 역사 신설 등을 설명하며 "교통 확장과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단설 중학교 개교,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 기반 확충, 청년정책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과천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 승격 40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과천의 다음 40년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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