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판 다보스 포럼' 한국서 열린다…기원 위스키, 공식 호스트 선정
뉴스1
2026.01.27 08:35
수정 : 2026.01.27 08:3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원료부터 설비·유통까지 전 세계 위스키 생태계 거물들이 집결하는 '위스키판 다보스 포럼' WWF(World Whisky Forum, 세계 위스키 포럼)이 내년 4월 한국 개최를 확정했다.
대한민국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은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27년 제7회 WWF의 공식 호스트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위스키 글로벌 포럼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WF는 그간 스코틀랜드(영국)·미국 등 정통 위스키 종주국과 일본·프랑스 등 세계 위스키 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에서 열렸다. WWF는 위스키 생산 거점으로서의 산업적 역량과 글로벌 기준을 충족한 국가만을 개최지로 선정해 왔다. 한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 개최국으로 선정되어 주유 위스키 생산국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유치 성공의 핵심 동력은 기원 위스키의 압도적인 제품력과 글로벌 리더십에 있다. 기원 위스키의 '독수리'는 지난해 영국 ISC와 미국 SFWSC에서 은메달을, IWSC와 일본 TWSC에서 동메달을 잇달아 거머쥐며 한국 위스키의 생산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여기에 '기원 유니콘'이 IWSC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월드와이드 위스키'를 수상하며 '기원 시그니처'가 SFWSC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클래스'를 수상하며 품질을 공인받은 점도 한몫했다.
도 대표는 "세계 위스키 포럼의 한국 유치는 글로벌에서 한국 위스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방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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