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상의 "전남 동부권 반도체 소부장 권역 재편해야"
연합뉴스
2026.01.27 14:17
수정 : 2026.01.27 14:17기사원문
여수·순천상의 "전남 동부권 반도체 소부장 권역 재편해야"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상공회의소와 순천상공회의소는 27일 "전남 동부권을 반도체 중심 국가 전략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권역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반도체 소부장은 전남 동부권이 보유한 석유화학·철강·에너지·소재 인프라를 고부가 제조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산업 축"이라며 "논의 과정에서 제조업과 소부장 산업 전략이 배제된다면 통합은 행정만 남고 산업은 무너지는 구조적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수 율촌·순천 해룡으로 연결되는 광양만권을 반도체 소부장 등 국가 전략 소부장 권역으로 재편하면 전남 동부권은 인공지능(AI) 로봇, 우주 방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국가 전략 제조 플랫폼으로 작동할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두 상의는 "이 방향은 통합 특별법에 반드시 담겨야 한다"며 "산업 전략이 빠진 통합은 지속될 수 없고, 제도에 담기지 않은 약속은 실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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