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인천 제조·비제조업 실적CBSI 전월비 동반 하락

뉴시스       2026.01.27 15:28   수정 : 2026.01.27 15:28기사원문

[인천=뉴시스] 한국은행 인천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제공)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올해 1월 인천 제조업·비제조업 실적 기업심리지수(CBSI)가 전달인 2025년 12월보다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인천 제조업 187곳을 대상을 실시한 2026년 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실적CBSI는 전월 대비 2.3p 하락한 94.6으로 집계됐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임을, 이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인천 제조업의 2월 전망CBSI도 전달 95.1에서 3.1p 하락한 92.0으로 조사됐다.

실적CBSI의 경우 제품재고(-1.3p), 자금사정(-1.2p) 등이, 전망CBSI는 제품재고(-1.3p), 자금사정(-0.8p)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천 제조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3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17.6%), 불확실한 경제상황(14.2%) 등이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원자재 가격상승(+6.0%p), 내수부진(+5.1%p) 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이 증가한 반면 인력난·인건비상승(-5.1%p), 자금부족(-3.2%p) 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감소했다.

인천 비제조업 154곳을 대상으로 한 기업경기조사에서도 1월 실적CBSI는 전달 107.9에서 7.7p 줄어든 100.2로 나타났다.
다만 비제조업의 경우 올해 2월 전망CBSI는 전달 98.0에서 3.1p 상승한 101.1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에서는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19.9%)과 인력난·인건비상승(19.1%)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원자재 가격상승(+0.9%p) 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이 증가했고 내수부진(-1.5%p) 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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