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5년 연속 유럽서 연간 판매 100만대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1.27 18:01   수정 : 2026.01.27 1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5년 연속 연간 판매 100만대를 넘기며 점유율 4위 자리를 5년 연속 유지했다.

2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유럽에서 104만2509대를 팔았다.

현대차그룹은 전년 대비 0.3%p 감소한 7.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다만 현대차·기아의 이같은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감소한 규모다.

현대차는 지난해 0.2% 증가한 53만520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기아는 4.1% 줄어든 50만7304대에 파는 데 그쳤다.

모델별 판매량은 기아 스포티지가 14만9677대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 투싼이 11만8843대), 기아 씨드가 8만4750대, 현대차 코나가 8만848대로 뒤를 이었다.


친환경차 중에선 투싼이 7만6101대, 기아 EV3는 6만5202대, 현대차 코나는 6만4211대 순으로 판매됐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판매 대수는 8만3253대로 전년 동기보다 5.5% 증가했다. 점유율은 7.1%로 전년도 같은 달 보다 0.1%p 감소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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